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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허숭 신임 사장 취임 "시민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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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허숭 신임 사장 취임 "시민이 주인"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허숭(54)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첫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허 신임 사장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청 대변인을 지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 상임이사 등을 지내는 등 행정·정치권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허 신임 사장은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 취임식에서 “시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을 안산시, 시의회와 함께 적극 추진해 안산시민과 기업들의 미래를 그려가겠다”며 “시민고객과 신뢰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민선8기 안산시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에 걸맞은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도시개발형 공기업 △공사의 주인은 시민 △내부고객만족도 강화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또 1980년대 반월공단 배후도시로 성장한 안산시가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공사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허 신임 사장은 취임식 이후 공사 임직원 및 공사 노조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주요 사업방향을 논의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재활용선별센터 △와~스타디움 △3기 신도시 장상보상사무소 △팔곡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소 등 현장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허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민선8기 안산시 시정운영방향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도시 기반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거리에 활력이 넘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공사는 주어진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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