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기정 시장 "광주 인공지능 인프라·인재양성 세계가 주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기정 시장 "광주 인공지능 인프라·인재양성 세계가 주목"

'인공지능(AI) 소울포럼' 창립기념식 참석

강기정 광주시장은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은 정계·학계·산업계 등이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해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과 윤리규범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포럼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교육, 의료, 기술 등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열어 법제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야기할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을 열어줄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들었고, 인공지능(AI)을 광주의 전략산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오는 10월이면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개관하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도 촘촘히 구축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과 윤리, 표준화에 대한 작업도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 인공지능(AI) 윤리, 글로벌 표준 제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광주광역시'라고 답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포럼 창립식에서 광주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한 후, 챗GPT 활용법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