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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북도, 가공식품 수출 확대…수출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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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북도, 가공식품 수출 확대…수출 지원체계 마련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3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조직인 가공식품 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농협 경제지원단을 주축으로 전북도 농생명식품과, 농협무역, 삼부자컴퍼니,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해리농협 천일염사업소, 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 군산원예농협, 전북인삼농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전북인삼농협의 건강보조식품을 필두로 선운산농협의 복분자음료, 군산원예농협의 짬뽕라면, 해리농협의 천일염, 고산농협의 감식초, 공덕농협의 고구마가공품을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수출했다.

올해, 전북농협은 소비자의 소비트렌트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공급해 가공식품의 수출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현재 공덕농협의 한끼고구마를 태국, 미국 등에 테스트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와 산지를 방문해 가격상담 및 상품화 등 수출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가공식품 수출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수출확대를 위해 가공식품공장 인프라 확대 및 지역 특색을 갖춘 가공식품을 수출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에 맞는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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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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