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이고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기한 내에 사업지 소재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상검증을 거쳐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소상공인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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