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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019명...10~29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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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019명...10~29세 증가

지난주 대비 감염세 소폭 증가, 재감염 추정 사례도 37.13% 기록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이어 30세 이하 연령에서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68명(누계 186만838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35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559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19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았으나 10~19세, 20~29세 비중도 늘어났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650명(37.13%)으로 나타났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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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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