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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연구원, '근육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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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연구원, '근육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근육장애인 실태조사 발표…장애 진행 정도에 따른 종합서비스 제공 제안

광주복지연구원은 3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실에서 광주시 근육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사)광주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가 함께했으며, 광주시 근육장애인들의 특성과 생활 실태, 심리 사회적 특성,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한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이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명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이 맡았고, 정인경 연구원(광주복지연구원)이 최근 조사를 마친 근육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광주복지연구원은 3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실에서 광주시 근육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광주복지연구원

이어 장익선 광주시 근육장애인협회 대표와 김용목 (사)실로암사람들 대표의 정책 제언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근육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희경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근육장애인과 지역사회 공간의 의미'를 주제로 근육장애인의 장애진행 정도에 따른 종합서비스 제공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은 "근육장애를 비롯한 광주시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남다른 지원과 관심, 그리고 현장의 열망과 지지가 모아진다면 근육장애인의 삶의 질도 분명히 남다른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근육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정도로 근육장애인 권리 보장 확보에 앞장서왔다.

복지연구원은 그동안 광주시의 복지정책을 뒷받침하며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위한 기초연구사업으로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실태조사를 최근 마무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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