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 '2023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는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2023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군청

이날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 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영양군 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읍면 분회장, 게이트볼 15개 팀 160명, 한궁 6개 팀 60명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게이트볼 우승 팀은 내년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날 오 군수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한궁대회를 함께 개최해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