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이론교육 및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실제 인명구조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수난구조대 백민규 대표이사 및 수난구조사 10여 명과 함께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제훈련과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상호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철에는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구조 예방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들에게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