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 개최…6월2~4일

20개 공방 참여… 다양한 공예상품과 식음료 전시·판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과 수제 식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지역 공예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과 공예 분야 소상공인간의 만남의 장이 될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상품과 식음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더 시너지 첨단'에 6월 4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다양한 공예품과 수제 식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디자인진흥원

특히 가죽과 레진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등 공예상품과 슈가크래프트, 꽃차 등 식료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송진희 원장은 "최근 들어 더욱더 다양한 수공예품이 제작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개최를 통해 지역 우수 수공예품을 보유한 공방들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민과의 만남을 통해 매출 증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공지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