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베트남 산업부 산하 산업개발센터와 최근 첨단세라믹 소재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관련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산업개발센터(IDC)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의 산업 부문 발전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책 수립, 산업 부문 지원,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국제협력, 인력 개발과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다.
양 기관은 첨단세라믹 소재 분야에서의 지식공유 및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연구진과 기업 간 협업 촉진은 물론,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첨단세라믹 소재의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관의 기술력과 노하우와 베트남의 풍부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베트남의 세라믹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협력관계 강화, 확대를 추진한다.
베트남 산업개발센터(IDC)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첨단세라믹 소재 분야의 기술협력을 위해 하노이공대, 페니카 대학과 ITRRE(Institute for Technology of Radioactive & Rare Element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기술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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