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활력을 위해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장 체조' 는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주 3회(월, 수, 금 오전 6~7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화, 목 오후 7~8시) 진행되고 있다.
'성인 체조 교실'은 읍·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주 2~3회씩 주간 6곳, 야간 5곳에서 운영한다.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은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전문 신체 활동 강사가 운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비만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조 교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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