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경남기독문인회 2023 신인상 시 부문' 공모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종하 교수는 영남사이버대학 신학과와 대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난 2021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인제대채플실 지도목사를 맡아 현재 기독교동아리와 교수선교회 소속으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원 교수는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 속 인물을 중심으로 리더십을 분석하는 '바이블리더십'을 언론에 연재하고 있다.
원종하 교수는 수상 인사말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부족한 저에게 시를 통해 주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을 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금부터 오로지 주님만 더 바라보며 주님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며 문학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경남기독문인회는 시와 시조·에세이·소설·평론·동화·희곡 등 다양한 분야의 신인문인들을 발굴해 기독교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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