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를 찾아 고흥의 미래비전을 알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명사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고흥군은 고흥고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 고흥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을 갖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특강에서 "어린시절 가난한 가정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묵묵히 노력하였기에 현재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분도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고흥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 드론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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