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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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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24일 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은 올해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방법은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최 청장은 지난 4월 전국 시도경찰청장 최초로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한바있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최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북경찰은 구내 카페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동·하절기 실내온도 준수,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주원 청장은 “경북경찰이 미래치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의 토대 위에 공동체가 존속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다”며 “경북경찰도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24일 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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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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