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하당 장미의 거리에서 상가 점포주를 대상으로 상가 앞 불법 노상 적치물 자진 정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원 등 12명은 노상 적치물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가에 자진 정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통행의 불편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상가 앞 불법 노상 적치물은 상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력한 단속보다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 의식 계도 위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는 점포주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불법 노상 적치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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