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에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에 총력

이 시장, “4년 만에 열리는 축제 앞두고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

▲이강덕 포항시장ⓒ프레시안(오주호)

관람객 동선 관리 비롯 관련 시설물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총력 다해줄 것 강조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암 수술 후 후속 치료로 병가 중임에도 축제 관련 안전 현안 사항을 수시로 보고 받고 직접 챙기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한 대비로 안전을 빈틈없이 살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강덕 시징은 “관람은 물론 행사 종료 후 인파가 몰릴 우려가 있는 귀갓길 안전까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 안전선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다시 한번 살피고, 행사 무대 및 축제 관련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불빛 축제 행사장 일원에 △안전 CCTV, 드론을 통한 현장관리 △해상구조대, 구급차, 살수차 배치 △유관 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DJ 폴리스(인파관리용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을 한번 더 챙겨달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포항’의 역량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최근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경찰·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19년 이후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 2021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 2021년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취소돼 올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시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축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동행 축제’ 등 대규모 판촉 행사도 함께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