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의회와 관내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정광윤 교육장과 김경희 시의장을 포함한 교육청 및 시의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새솔동 등 관내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문제 △캐나다 국제 교육 교류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 △서신초 제부분교장 도서관 설립 등 지역 내 교육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양 기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해 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교육장은 "관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의회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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