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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몽토랑 산양목장…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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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몽토랑 산양목장…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여행지

반딧불 서식지 조성·별자리 체험도 가능

강원 태백지역의 '핫플레이트' 몽토랑 산양목장이 한국관광공사가 가볼만한 여행지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정의 달에 가볼만한 목장 5곳을 엄선한 결과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과 서울 인근의 원당목장, 평창 애니포레, 증평 벨포레목장, 화순 무등산양떼목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해발 800m에 위치한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프레시안

지난 2021년 7월 개장해 햇수로 3년에 불과한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목장과 어깨를 견줄 수 있었던 것은 알프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빼어난 풍광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분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인 해발 800m 푸른 초원에서 130여 마리의 온순한 유산양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도 있고 어린이들은 유산양 먹이주기,산양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 통유리를 통해 태백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2층 카페는 싱싱한 산양유로 만든 크림빵과 식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부터 색다른 산양유 요거트, 산양유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몽토랑 산양목장은 개장과 동시에 태백의 핫플레이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의 주말에는 외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몽토랑 산양목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반딧불 서식지 조성을 비롯해 ▲1박2일 차박체험 ▲1박2일 목장체험 ▲1박2일 별자리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방목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카페. ⓒ프레시안

박성율 대표는 “몽토랑 산양목장을 방문하시는 체험객들의 호평으로 한국관광공사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것 같다”며 “차박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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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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