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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LH 전북지사,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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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LH 전북지사,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 위해 협력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165만㎡) 조성사업'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207만㎡)조성사업' 함께 참여

전북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가 지역발전과 주거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양 기관은 전북개발공사 중회의실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 등 공동 시행 활성화 방안 모색 ▲청년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정보교류 ▲지역발전방안구상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세부사업 발굴 ▲사회적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윤우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제2의 혁신도시 지정 및 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 인구소멸지역내 소규모 택지공급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용지를 확보해 공공주택을 지속 공급함으로서 지역내 청년층과 신혼부부,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4개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및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전북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상호 협력분야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지역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학습동아리 운영 및 양 기관간 교환근무 등도 적극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와 LH 전북지사는 상호협약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165만㎡) 조성사업'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207만㎡)조성사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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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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