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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왕궁특수지역 등 현장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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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왕궁특수지역 등 현장 의정활동 펼쳐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학호마을축사 및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축사가 밀집한 왕궁면 주교제 저수지가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그간 수질오염과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왕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축사매입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생태복원 추진계획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의회

BTO 사업으로 건립하여 2012년부터 왕궁특수지역 가축분뇨를 처리해온 ‘왕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27년 관리운영권이 만료되면서 향후 운영방향에 관하여 관리 이행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2011년부터 12년간 1,600억원이 투입된 왕궁협업축사매입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환경부와 익산시가 함께 현업축사 매입을 통하여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익산시의회 차원에서도 향후 왕궁 축산단지가 생태복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최근 왕궁축산단지에서 멸종위기 수달이 발견된 것은 현업축사 매입 등 오염원 제거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이며, 주교제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복원 메카로 만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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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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