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도·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상호교류 협약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도·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상호교류 협약 체결

대학생 및 우수 인력 경북 유치, 취업지원,한국어 교육 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UP주는 인구 2억3000만명으로 인도 28개주 중 인구 1위 지역으로 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하다.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이 있다.

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Noida)시에서 2년 주기로 경북기업 및 물품을 홍보하는 경북페어(GB-Fair) 개최도 협약에 담았다.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적인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P주와의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인도의 우수한 학생과 인적자원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