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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국제적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느껴…尹만 보면 달려와 자꾸 얘기 하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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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국제적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느껴…尹만 보면 달려와 자꾸 얘기 하고 싶어해""

'외교 실세'로 불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외교와 관련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22일 YTN <더뉴스>에 출연, '가장 큰 성과를 뭘로 꼽느냐'는 질문에 "어떤 의제라기보다도 제가 전반적으로 받은 인상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며 "예전하고 다르게 G7 주요 정상국이나 참석국들이 우리 대통령만 보면 어떻게 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싶어 하고 미국 대통령도 다른 분하고 얘기하다가 달려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하니까 무게감이 전해지는지 우리나라하고 뭘 자꾸 하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그리고 한일관계의 진전에 따라서 초청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해서 한일관계와 한미일 관계에 대해서 (국제 사회가)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우리의 목소리, 그리고 국제무대의 중심에서의 앞으로 역할에 대한 기대, 이것을 안고 온 것이 제가 느끼기에는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2019년 이후로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도 있었고 또 우리 정부 출범 이후에 한중관계라든지 한미일관계의 영향도 있겠지만 중국도 현안 문제에 대해서 일본, 한국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며 "그래서 우선 중국, 일본 그리고 중국, 한국 간에 양자 간의 전략대화를 시작해 보려고 하고 계획이 오고 가고 있다"고 했다. 김 차장은 이어 "그렇게 해서 양자 간의 현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면 적절한 시점에 한중일 정상회담도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오지 않겠는가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및 방한 예정인 외국 정상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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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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