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오후 4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완주 등 중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5시 현재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도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동부권역이 160㎍/㎥, 중부권역이 174㎍/㎥, 서부권역이 181㎍/㎥를 나타냈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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