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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외국인 SNS 서포터즈' 활동 시작…23국 출신 2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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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외국인 SNS 서포터즈' 활동 시작…23국 출신 25명 참여

지구촌 23개 국가 출신 25명의 재한 외국인이 참여한 '2023 경기관광 외국인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호텔에서 제3기 경기관광 외국인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경기관광 외국인 SNS 서포터즈' 발대식. ⓒ경기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경기관광 외국인 SNS 서포터즈는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활동명으로 사용한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화상 면접을 통해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국 25명을 선발했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발대식 후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라베니체 야간 문보트 및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2023 디엠지(DMZ) 평화 걷기’에 참여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경험했다.

이들은 향후 △경기관광 손수 제작(DIY) 자유여행(6월) △경기바다 여행주간 취재(7월) △경기도 이지(EG)투어 버스 당일치기 여행(8월) △경기 한류관광 성지 여행(9월) △경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10월) △경기도 웰니스 힐링 여행(11월) 등 6번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경기관광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온라인 누리소통망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등 현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누구나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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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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