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19시 30분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삼척 해변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동 제1루인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삼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향악단과 합창단, 성악가 등 150여 명은 협연을 통해 영국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웅장함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고,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추억을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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