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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 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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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 끝까지 최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종전의 노력을 더해 최선을 다하자”며 지정 의지를 다졌다.

김 도지사는 “전날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PT발표심사 이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치의 결실을 거두자”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이어 “이달말은 국가예산 수립 관련 부처별 예산안이 성안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음 주는 각 실국장이 해당 각 부처를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각 부처에 가서 살겠다는 각오로 부처별 설득활동을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매일 아침 국가예산활동 결과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북도

이 점검회의를 통해 지체되는 국가예산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실행되도록 하고, 지역·연고·동행 국회의원 등도 협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내에 국책연구 혁신기관이 50여개나 되고 특히 실력 있는 기관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며, 관련 실국이 혁신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가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8일 중기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언급하며 전북도도 기존 친환경자동차 특구와 탄소융복합산업 특구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발전하겠다는 관점에서 정부정책을 예의 주시하며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관영 지사는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4년 만에 구제역이 충북에서 발생했고 현재까지는 전북이 잘 대응하고 있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임해야 한다는 원칙을 새겨달라”며 더 철저하게 구제역 방역조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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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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