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의 진학과 진로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2023학년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교육과정 홍보부스를 광주시청 1층에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홍보부스'는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직업계고등학교가 직접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곳에서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부모,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학 상담과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고교 진학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시청 1층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직업계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홍보부스를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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