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지난 17일 군청 중 회의 실에서 5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 국장, 관·실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청년 원스톱 1949 상담창구 개설, 울진군 청년몰 조성) △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 임대주택(관사) 건립 △ 표고버섯 육성사업 추진 현황 등 4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은 명확한 목표와 방향 설정해 구체화하고,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5년, 10년 후의 청사진 아래 세부사업을 추진하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대주택(관사) 건립은 입주 공무원과 비 입주 공무원의 동등한 대우 방법을 모색하고, 표고버섯 육성 사업은 9 ~ 10월에는 내년도 수확량 등을 판단해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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