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셜마켓 ‘함성’ 제7회 행사를 오는 21일 대학로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7회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은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 금성장)의 문화공간과 행사장에서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동네마켓으로 운영되며, 대학로 상가들도 할인 행사에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예비·초기 창업자 등으로 이루어진 소셜마켓 ‘함성’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의 여러 부대행사와 함께 룰렛 경품 이벤트 및 오늘의 셀러 등 홍보 이벤트도 같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인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원을 위한 서예퍼포먼스 및 사물놀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매월 셋째주 일요일 대학로 일대(명랑핫도그~대박호떡 구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해 202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6회 운영한 결과 대학로 상가 및 셀러의 만족도와 참여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셜마켓 ‘함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살거리・볼거리・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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