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소방,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소방,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생명을 구하는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전파를 위한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 등 42개팀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도민 참여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필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으로 구성된 9개팀이 대회에 참여해 내국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대회에 외국인 참가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8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경연 결과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8팀씩 총 24팀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학생‧청소년부 ‘덕영지킴이’(용인 덕영고등학교‧제목 우리들의 캠페인) △대학‧일반부 ‘두근두근’(안성 두원공과대학교‧두근구근 대학) △외국인부 ‘심쿵차이나’(시흥 다문화가족센터‧심쿵~심쿵해~!!!)팀이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 수상 2팀은 다음달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통해 주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