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문화의식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동구 비움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백암어린이집의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문화의식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자원이 다양한 동구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예술문화체험, 인문도시 견학 등 문화 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문화예술특구인 동구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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