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가슴 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이번 사업은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등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군포에 거주하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타 지역의 사립초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 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나 청소년청년정책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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