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경영인 출신의 손병복 울진 군수가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수로서의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실전 리더십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손 군수는 울진 평생교육원에서 엄태영 경일대학교 지역 인재 양성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 화합과 번영의 시대로! 」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우리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했다.
평생교육원 입학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출신의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로, 현재 원자력 에너지융합학과를 비롯한 3개 학부 8개 학과에 총 1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손 군수는 군정 목표인‘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또 손 군수는“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신문물이 쏟아져나와 다른 세상으로 계속 바뀌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며"대전환의 시대 속 흐름을 읽고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과 경일대학교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 평생 교육과 고등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생애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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