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청년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사업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3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99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가점대상 입증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일일 4만 810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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