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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구정책 위해 전문가와 지역 청년이 마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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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구정책 위해 전문가와 지역 청년이 마리를 맞댄다

‘지방소멸시대, 지방의 새로운 번성을 항해’ 주제 ‘포항시 인구정책, 청년 심포지엄’ 개최

전영수 교수·정석 교수 주제발표, 개그맨 이정수 특강,

이재원 포항학연구회장이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 등 열띤 논의 펼칠 예정

경북 포항시가 전국적인 초저출생과 인구감소가 국가생존, 지방소멸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와 청년들이 함께 인구정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인구정책, 청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시대, 지방의 새로운 번성을 향해’란 주제로 전영수 한양대 교수가 ‘지방소멸과 로컬리즘’,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을 주제발표 한다.

이어 주부 작가이자 개그맨인 이정수 씨가 ‘가족에게 환영받고 있나요’란 특강을 통해 저출산 시대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전한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청년과 30~40대 시민들이 참여해 포항시 인구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재원 포항학연구회장(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임교수)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서는 김철규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은 왜 지방을 외면하는가’, 곽정원 위덕대 전 총학생회장이 ‘포항 인구정책, 청년이 말한다’, 최은주 씨가 ‘엄마가 보는 포항시 인구정책 현재와 미래’, 정소윤 씨가 ‘취업과 결혼,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9월 개최된 포항시 인구정책위원회ⓒ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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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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