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명륜동 소재 비봉산에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하고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 비봉산은 안성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리는 인기 장소다.
시는 도비 50%를 지원 받아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팔각정 주변에 전망데크를 조성해 동쪽으로는 해맞이를 위한 공간과 서쪽으로는 안성 도심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팔각정 주변 이용을 제한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