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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올해 32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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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올해 32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초·중·고 17억원 투입…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으로 활용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2개교에 모두 17억원을 들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으로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올해에 총 32교(초 2·중·12·고 18)에  모두 16억9600만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2개교에 모두 16억9천만원을 들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지난 2017~2021년 관내 초·중·고 과학실 중 1실을 창의융합형 과학실로 만든 시교육청은 2022년에는 초·중·고 각각 5개 교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하는 등 지능형 과학실 모델을 정립해 왔다. 

시교육청은 이를 거점학교로 활용,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구축 사업과 연계해 미래 지향적 과학 교수학습 환경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부가 개발 중인 과학교육 종합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 과 연계해 교사 연수 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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