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관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나 해제구역(군포·금정) 및 쇠퇴지역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다.
이달 말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신성장전략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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