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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동훈에 "검찰 기득권 대변 정치검사, 왜 국민 보호하는 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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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동훈에 "검찰 기득권 대변 정치검사, 왜 국민 보호하는 척하는지…"

참여연대가 "더이상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를 공정한 국가기구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장관이든 누구든 시민단체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왜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치검사가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연대는 "앞으로도 참여연대는 검찰권력을 감시하고 사법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시민 5081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교체 대상 고위공직자 1순위로 지목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왜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정치단체가 중립적인 시민단체인 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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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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