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매키넬리 국제로타리 차기 회장이 10일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스코틀랜드 사우스 퀸즈페리 로타리 클럽회원인 고든 매키넬리 차기 회장은 수십 명의 로타리안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둘러보며 전 세계의 차기 총재들이 클럽을 강화하고 2023-24년도 RI 테마 '세상에 희망을(CREATE HOPE in the world)'을 실현하기 위한 6박 7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 일환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관람했다.
매키넬리 차기 회장은 “로타리는 평화와 기회, 살고 싶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간다. 우리가 일을 잘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방문은 엑스포의 성과를 세계의 로타리안의 한사람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매키넬리 차기 회장은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하동의 세계적인 으뜸 차인 고운 햇차를 맛보고 엑스포장 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월드티아트관, 차 체험존 등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한국 방문 6박 7일간 여정 중 하나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해주신 고든 매키넬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 하동의 녹차문화, 녹차의 수출을 통해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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