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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1년 경제 성적은? 살림살이 나빠졌다 45.1%…좋아졌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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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1년 경제 성적은? 살림살이 나빠졌다 45.1%…좋아졌다 12.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 동안 살림살이가 나빠졌다는 응답률이 4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MBC 라디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유권자 2541명을 대상으로 '尹정부 출범 1주년 기획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살림살이가 나빠졌다는 응답률은 45.1%를 기록했다. 비슷하다고 답한 응답률은 39.8%였다. 살림살이가 좋아졌다고 한 응답률은 12.5%에 그쳤다.

살림살이가 '매우 나빠졌다'는 26.2%, '어느 정도 나빠졌다'는 19.0%였다. '매우 좋아졌다'는 3.0%, '어느 정도 좋아졌다'는 9.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과 ARS 병행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1.9%포인트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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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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