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9년~2023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내에서 삼척시만 유일하게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사랑, 성격유형, 음악, 도시, 시, 영화, 미술, 삼척의 민화, 전통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2023년 독서아카데미를 구성해 삼척시민들의 인문학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삶을 바꾸는 열다섯 빛깔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2023년 삼척시 독서아카데미는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인문학적 소통을 책과 연계해 봄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인문학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강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로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고 내면이 성장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독서아카데미 참가자는 5월 중으로 인터넷신청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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