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 감사"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이날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회의장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약 300명의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배식 봉사에 함께했다.

고창 밀알회도 죽 100개와 떡 300개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창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돌봄 시스템 강화, 가족공동체 회복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이렇게 건강하고, 환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환해진다"며 "어르신들의 삶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더 깊이 공경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며 인사를 드리고 있다.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