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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상·하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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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상·하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

□ 안성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맞아 진행 

경기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상·하수도분야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 안성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죽산 정수장 외 3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성시

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에 따라 다음달 16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에 재해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은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은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안성시의회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김제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방문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의회가 김제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안성시

이날 현장견학은 기후위기의 심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 대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벤치마킹해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축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의 우수한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도입해 1일 99.9톤의 돼지 분뇨를 처리 가능하며, 이달부터 열병합 발전시설을 가동 추진해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를 생산할 계획에 있다.

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한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축산냄새 해결은 우리시 선결과제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우리 시의 가축분뇨 처리 및 냄새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들이 우리시 여건에 맞게 정책에 잘 반영되어 냄새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벤치마킹 결과 등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1일 120톤 처리 정도의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모든 처리시설은 밀폐구조로 설계하고, 특히 가축분뇨, 음식물 반입시설 등은 자동개폐 및 음압 조성으로 악취 외부 확산을 차단함으로써 냄새 예방에 주력하는 등 가축분뇨 폐기물의 공공시설 전환 처리로 탄소 중립에 실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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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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