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은 날씨...일부 내륙 짙은 안개 주의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5도 가량 낮겠고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9~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남 21~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내일(9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0일)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