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창의적 정책 발굴 도정 반영 위한 '우문현답'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창의적 정책 발굴 도정 반영 위한 '우문현답' 추진

경기도가 부서·직급을 망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문현답'의 본 뜻은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愚問賢答)'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최근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미로 종종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도

우문현답 참가자는 부서·직급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개인별 참여 가능) 정책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현장실습·봉사활동, 박람회·세미나 등 참여, 문헌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실행방안을 도출하면 된다.

도는 이달부터 제안계획서를 접수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달 대상을 선정하고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출된 우수정책은 도 제안제도와 연계해 제안 채택 시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급해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이 민생현장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유로운 제안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