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팽성읍의 한 농지에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자력으로 무사히 탈출했고, 민가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21분께 팽성읍 노와리 417번지 인근 한 농지에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해당 전투기는 오산비행장을 출발해 연습비행 도중 추락했다. 소방 당국은 단순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전투기 추락으로 인한 주변 농가 등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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