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4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2년 평가에서 92점으로, 2021년에 이어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진단(공통업무, 정량평가) 61개, 외부진단(혁신․정책업무, 정성평가) 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수많은 학생․학부모들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공공기관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높다"라며, "설립 후 지금까지 15년 동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가 없었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예방적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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