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모레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려 밤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8도, 경남 14~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남 18~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내일(5일) 밤부터 모레(6일)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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