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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역 양조업체 우수 균주 개발·보급 및 기술이전 플랫폼’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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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역 양조업체 우수 균주 개발·보급 및 기술이전 플랫폼’ 공동 구축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지역 양조업체 균주 개발·보급 및 기술이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주류제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대학과 지역혁신기관 간 상호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새로운 균주 개발 및 보급, 미생물 발효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 양조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춘천 양조업체 균주 개발·보급 및 기술이전 플랫폼' 개념도. ⓒ강원대

앞으로,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소장 김명동)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인력과 예산을 공동으로 투입해, 기존 균주의 특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미생물 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장비·인프라 공유를 추진하며, 지역 양조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창혁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플랫폼 구축은 지난 달 발족한 ‘춘천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의 첫 산·학·연 협업사례로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의 푸드테크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동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장(산학연구부총장)은 “대학이 가진 기술과 미생물자원을 바탕으로, 발효산업의 발전과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지역 양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2020년 2월 춘천시와 공동으로 춘천캠퍼스 집현관에 ‘누룩연구소’를 설립해 우수 종균 발굴 및 기술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미생물산업 분야 공동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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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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